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역전 서커스 (문단 편집) === 1일차 법정 === 재판 시작 전, 맥스가 평소답지 않게 긴장하고 있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에 우유를 반드시 마신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불안해 하는 것. 그러다가는 자신이 평범하게 등장하는 것에 고민을 하면서 '''나 날아서 등장할까'''라는 고민을 매우 진지하게 하였다. 심지어는 나루호도에게 날아서 등장해볼래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런데 다른 서커스단 동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을 보면 맥스만이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직업병이 꽤 심한 듯. 12월 29일 오전 10시, 맥스의 법정이 개정한다. 재판관이 본명은 야마다 코헤이이지만 마술사 맥스 갤럭티카로 매우 유명하며 자신의 손녀도 그의 광팬이라고 인증하면서 피고인을 맥스 갤럭티카로 부르게 허용한다. [[카루마 메이]] 검사는 구두변론으로 "나루호도를 유죄로 만들어 주겠다" 며 호언장담한다. ~~맥스는 어쩌고 왜 나루호도를 유죄로 만든다는 거야~~ 첫 증인으로 나온 이토노코 형사에 따르면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사건 당일 9시 40분까지 눈이 내렸고, 10시에 전체 연습이 끝났으며, 10시 15분 경 단장이 나무상자 위에서 둔기에 의한 타격으로 사망했다. 그가 끌어안고 있던 나무상자에는 후추가 든 후추통이 하나 들어있었다. 다음 증인은 --리로-- [[키즈미 벤|벤]]. 자신을 리로로 소개하여 재판장을 당황하게 한다. 연습이 끝난 후 토미와 헤어지고 서커스단 앞에서 미리카를 기다리던 중 지나가는 맥스를 목격했다고 한다. 하지만 서커스단의 구조상 맥스 뿐 아니라 피해자인 단장도 목격했어야 정상이므로, 나루호도는 이 점을 파고든다. 사실 그는 미리카에게 프러포즈할 생각이었으나 반지를 루사에게 빼앗기고 말았고, 루사를 쫓아가는 동안 광장 앞을 목격하지 못했다. 즉 맥스 이외의 인물이 광장 앞을 지나갔을 가능성, 혹은 벤이 본 맥스가 사실 단장일 가능성이 대두된다. 나루호도는 그가 지나가는 한 인물을 본 것은 사실이며, 그 인물이 맥스의 복장을 갖춘 단장이라고 주장한다. 휴정을 하는 동안 맥스는 자신은 단장실에 앉아만 있었으며,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나루호도에게 귀띔해준다. 그러다 자신이 무대 의상을 입고 단장실에 갔는데 그 때 단장이 자신의 옷을 입고 나가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그러다가 그렇다면 자신의 세 심볼[* 모자, 망토, 하얀 장미.] 중 망토와 하얀 장미는 왜 사라졌는가 의문을 제기한다. 법정이 재개되면, 토미가 나와 증언을 한다. 그러나 그는 증언상 맥스가 단장을 두 번 가격하였다고 말하는 모순을 저지르고, 처음에는 심심해서 창 밖을 내다보았지만, 실제로는 쿵 소리가 나서 창 밖을 보아 사건현장을 목격한 것이기에 실제로 살해당한 순간을 보지 못했다는 걸 숨기거나,[* 이 부분의 심문이 꽤 난이도가 높은데, 우선 앞에서 "문득 창문을 보았다"는 부분을 추궁하여 문득 본 것이 아닌 쿵소리를 듣고 본 것으로 증언을 수정하게 한 다음에, 마지막 증언을 추궁한 뒤 증거가 있다고 답해야 한다. 만약 이전에 마지막 증언을 추궁할 경우, 증거가 없다고 하면 어느 정도의 벌점을 받고, 증거가 있다고 답해버리면 엄청난 벌점을 부여한다. 마지막 심문은 추궁하면 게이지 대부분이 깎인다.(나루호도 셀렉션 스팀판 기쥰으로는 다 날아가는 건 아니고 5칸이 날아간다) 오직 증거품 제시만이 가능하다.] 맥스의 심볼 중 하나인 장미를 못 보았다는 둥 자꾸 실언을 하게 된다.[* 나루호도는 그를 추궁하며 명대사를 날린다. "분명 사소하다. 하지만 진실은 사소한 먼지 속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항상 그래 왔다."] 허둥지둥하는 그가 못마땅한 듯 재판장은 그를 크게 꾸짖는다. 그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그가 쿵 소리를 듣고 밖을 보았을 때 [[타치미 나오토|단장]]은 쓰러져 있었으며, 맥스는 서 있었다. 그리고 맥스는 곧 '''날아서''' [* 이 부분을 증언할 때 심문 테마가 아닌 서커스 테마가 나오며 토미도 실성하면서 증언하는 등 완전히 개그스러운 분위기다. 재판장은 이 증언을 막은 검사를 '''칭찬'''했다.] 현장을 떠났고 그래서 피해자의 발자국만 남았다. 법정은 혼란에 빠지고, 재판장은 심리를 미룬다. 여담으로 이 1일차 법정에서, 특히 토미의 심문은 증언마다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역대급으로 많아[* 제일 어이없는건, 맥스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악의적으로 꾸민 위증도 아니었다는 것이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쓸데없는 추궁에는 벌점을 부여한다. 몇몇 증언은 그냥 추궁만 했는데 토미가 썰렁개그를 해서 벌점 받는다. 토미가 개그가 있는데 듣고 싶냐는 말에 벌점 받기 싫으면 절대로 듣고 싶다고 하면 안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